프로존 해피라이징, 축구 국가대표 경기에 분석데이터 제공

프로존 해피라이징은 31일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A매치 경기인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전에 국내 최초로 실시간 선수 경기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실시간 경기 분석데이터 시스템은 경기장에 설치된 특수장비로 경기장 내 모든 선수와 심판 움직임을 추적한다.

경기를 중계하는 MBC는 실시간 경기 분석데이터 시스템이다. 선수 이동거리, 속도 등 추적 데이터와 패스, 점유율, 오프사이드 등 이벤트 데이터를 이용해 경기 몰입도를 높인다.

프로존 해피라이징은 지난 22일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모터스 3라운드 경기에 적용했다. 프로존은 세계 최초 축구 실시간 트래킹을 실행한 업체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