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각계 전문가들로 ‘감사운영위’ 구성

에너지관리공단은 변화된 감사 여건과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전문성 확보를 위해 각계 전문가로 감사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복지 사업 등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본사 사옥이전 등 현안에 대비하기 위해 감사·복지·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 5명을 감사운영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임명배 에너지관리공단 상임감사(왼쪽 네 번째)가 신규 위촉된 감사운영위원들과 기념촬영했다.
임명배 에너지관리공단 상임감사(왼쪽 네 번째)가 신규 위촉된 감사운영위원들과 기념촬영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감사원장 직무대리를 수행했던 하복동 위원, 서울대 상근감사를 지낸 김진해 위원, 이주하 동국대 행정학과 교수, 김원섭 석전건설 회장, 국악예술단 여우락 원미희 대표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에너지관리공단의 감사운영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임명배 에너지관리공단 상임감사는 “다양한 분야 외부 전문가를 감사운영위원으로 확대 위촉해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열린·소통·예방감사’를 실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