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2015 중남미 비즈니스 편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2015 중남미 비즈니스 편람은 중남미 국가의 정치·경제 현황과 무역·투자 환경 정보를 수록한 책자다. 중남미 지역은 한국이 지난해 176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만큼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편람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VDB 연차총회‘의 중남미 참가국 26개국에 대한 상세 비즈니스 환경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중남미 비즈니스 환경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수록한 이 편람이 중남미 사업을 수행하는 우리 기업인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 밝혔다.
‘2015 중남미 비즈니스 편람’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수은이 IDB 연차총회 공식 부대행사로 주관하는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 현장에서 우리 기업인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편람은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홈페이지(keri.koreaexim.go.kr)에도 게시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