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T 패션디자인학과가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했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로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에 이은 세계 5대 패션위크로 도약을 위해 매 시즌 전략적인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서울패션위크 메인 행사인 서울컬렉션에는 패션디자인학과 김홍범 교수가 브랜드 ‘크레스에딤’으로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은 행사 스텝으로 참여해 활약했다.
더불어 장형철 디자이너의 ‘오디너리 피플’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12학번 졸업생 이수정 씨는 2015 S/S에 이어 다시 한 번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모델학과 오민엽 학생도 만나볼 수 있었다. 오민엽 학생은 우진원 디자이너의 무대에서 런웨이 모델로 참가해 실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아나운서학과의 심효진, 유이나 학생이 KT올레TV의 리포터로 참가하여 현장 인터뷰와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본교 패션디자인학과는 현업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무 교수진을 초빙해 현장에 맞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와 연계된 수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작과 1:1 코칭 등을 제공한다.
또한, 패션디자인학과는 작년 3월, 교육기관으로서는 최초로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수강생들이 패션비즈니스전문가로 발돋움하도록 전문분야 강사 교육 상호지원, 학생의 현장교육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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