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4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전국적으로 1884명을 신규 채용하며 직전 2년보다 약 45% 늘렸다. 이 중 여성인재 비율은 2014년 42.4%에 달했다. 시간선택제 근로자와 장애인 고용도 확대하고 있다. 이정웅 롯데하이마트 인사팀장은 “학력, 성별, 지역에 관계없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으로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