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시즌을 맞아 삼성전자 웨딩 마일리지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삼성전자는 3월 삼성전자 웨딩 마일리지 가입 고객이 처음 1000명을 넘어섰고 누적 가입 고객 수도 8000여명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7월 도입한 웨딩 마일리지는 3개월간 삼성 디지털프라자 혼수전문점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한 금액과 삼성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 200만원 제공한다. 웨딩 마일리지 인기로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혼수전문점 가전제품 매출은 전년보다 20% 이상 늘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