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스타모델 내세운 TV광고 런칭해…”모바일 부동산앱 시장경쟁력 강화”

젊고 산뜻한 모델 기용해 조건별 매물검색, 360도 뷰 기능 등 유쾌하게 그려내

‘다방’, 스타모델 내세운 TV광고 런칭해…”모바일 부동산앱 시장경쟁력 강화”

모바일 부동산앱 다방(대표 한유순)이 오는 4월 새로운 TV광고를 런칭해 화제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중개앱 ‘다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테이션3는 부동산앱 시장 내에서의 우위를 위한 TV광고를 내달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방 사진을 찍고 직접 매물을 광고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등 혁신적인 서비스로 모바일 부동산 시장의 새 문을 연 다방은 어플 출시 1년 여 만에 이용자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업계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후 유사성격의 서비스와 경쟁구도가 심화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2015년 4월 첫 TV광고 및 옥외광고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4월부터 방영될 TV광고에서는 새롭게 집을 구해야 하는 머리 아픈 상황에 놓인 인물들을 통해 저보증금, 주차가능 등 필요한 조건을 선택하여 매물을 검색하는 다방만의 특장점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또 매물 주변의 환경을 미리 보는 ‘위치기반서비스’, 모바일앱으로도 방 내부 구조 확인이 가능한 업계 최초 ‘360도 뷰 기능’을 통한 편리한 방 구하기도 강조했다.

모바일 부동산 업계의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다방의 새로운 TV광고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스테이션3의 한유순 대표는 “다방앱 이용객 중 2030 고객의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밝고 산뜻한 이미지의 모델을 기용해 다방만의 젊은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자 했다”며 “다방의 새 TV광고모델에 대한 기대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경쟁사에서 다른 업체의 부동산 앱을 이용하는 중개업자를 상대로 불공정한 패널티를 주는 등 업계의 견제가 지나치게 심해지고 있다”며 “수익 창출에 앞서 고객의 만족을 가장 중요시하는 다방의 합리적인 서비스를 더욱 널리고자 한다”라고 새로운 TV광고 런칭의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