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루샵, 갤럭시S6 디자인 살린 케이스 출시

아이루샵(대표 신석균)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보급형 스마트폰 케이스 4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번들’과 ‘인비저블’ 브랜드로 선보인다. 완전 투명 젤리타입과 반투명 젤리타입이다.

아이루샵, 갤럭시S6 디자인 살린 케이스 출시

번들은 휴대폰과 닺는 부분에 다이아몬드 패턴을 새겨 넣어 젤리가 휴대폰 뒷면에 늘러 붙지 않게 처리했다. 인비저블은 뒷면을 반투명 처리했다. 젤리 케이스 뒷면과 손에 닿는 부분의 끈적거리는 촉감을 개선해 그립감을 높였다.

두 모델 모두 측면은 투명처리를 해 기기의 고급스러운 테두리 느낌을 살렸다. 케이스는 테두리와 측면을 감싸며 투명도를 유지한다. 외부 충격과 흠집 등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한다. 제품 색상은 클리어, 블랙, 핑크, 블루 4종이다. 가격은 7900원이다.

신석균 아이루샵 대표는 “이번 케이스는 고급스런 스마폰의 디자인을 잘 표현해주면서도 가격은 저렴하다”고 소개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