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SW융합 바이플렉스]피케이엘앤에스, 전자교탁

피케이엘앤에스(대표 박성우)는 2013년 13월 설립한 e러닝 전문업체다. 자체 개발한 판서소프트웨어와 고성능 컨트롤러를 내장한 전자교탁과 멀티터치가 가능한 LED 인터액티브 보드 등을 개발, 사우디아라비아·핀란드·베트남·이탈리아 등 세계 1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SW융합 바이플렉스]피케이엘앤에스, 전자교탁

이 회사가 개발한 전자교탁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실 안에서 다른 프로젝터를 리모컨 없이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터치 기능을 갖춰 칠판에서 바로 인터넷을 검색해 정보자료를 찾을 수도 있다. 태블릿 모니터에 교육내용을 입력하면 학생들이 바로 받아볼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 패널 크기가 55~84인치로 다양하고 윈도·리눅스·맥 등 운용체계(OS)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옵티컬 터치 방식으로 섬세한 터치 인식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스마트 교육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는 중동지역과 CIS 및 유럽,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전시회 참여를 늘리고 해외 영업팀을 충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수출관 지원사업에 참여해 제품 홍보를 강화하고 해외 거래처를 확보하는데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EC21, ECplaza TradeKorea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도 제품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 전자칠판과 전자교탁을 포함해 국내에서 3억원, 해외에서 4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