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SW융합 바이플렉스]지속가능발전소

지속가능발전소(대표 윤덕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굿컴퍼니를 찾아주는 ‘Who`s Good’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정부와 NGO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있는 솔루션은 결국 기업이라는 확신으로 기업의 사회책임활동 성과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보여주는 ‘Who`s Good’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SW융합 바이플렉스]지속가능발전소

우선 각 기업별 사회책임활동 및 비재무성과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판리스크 분석보고서도 제공한다. 일반 투자자도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 플랫폼은 많은 협력업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서플라이 체인 매니저 기능도 갖췄다. 애플과 팍스콘 사례처럼 협력업체의 사고가 곧 본사 실적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관리하는 새로운 툴이다.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는 물론이고 데이터마이닝·기계학습·인공지능기술 등을 활용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제공한다. 기업 사회책임과 거버넌스에 관한 국제기준에 근거해 분석틀을 개발했고 보스턴대학 경영학 교수진 자문을 받았다.

전 세계 금융시장을 타깃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우선은 국내 상장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기업의 ESG 분석 보고서를 주력으로 서비스하고 이번 R&D 과제를 통해 연말에 기업의 평판 리스크 분석보고서 서비스를 새로 내놓을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