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은 성남 우수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티몬은 이를 위해 성남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지만 마케팅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성남 중소기업이 티몬 플랫폼을 활용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티몬과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제품 촬영과 등록, 판매 수수료 우대 등 혜택을 지원한다. 교육, 시장정보 공유 등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사업도 발굴한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는 “중소업체에 최고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뛰어난 상품 소개로 상호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