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온(대표 육근석)은 스포츠기기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제품 ‘퍼팅 레이저’는 컨트롤러 기반 스포츠용 자세 제어 로봇 시스템이다. 골프 모자에 클립 형태로 장착하면 수평 레이저 라인이 발생해 퍼팅 자세를 교정해준다.
레이저 라인에 따라 백스윙, 다운스윙, 팔로우하면 바른 자세로 퍼팅할 수 있다. 퍼팅 시 미세한 머리 흔들림에도 수평 레이저 라인이 움직여 헤드업 상태를 알 수 있도록 해준다.
골퍼 자세를 정확히 제어할 수 있다.
알피온은 제품에 대해 총 3건 국내외 특허 등록을 마쳤다.
2010년 대한민국발명 특허대전에서 금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2011년 독일국제발명전시회 동상, 2012년 대한민국 실천 창업리그 지역예선 대상을 받았다.
육근석 사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국가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