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중소기업청은 지식재산(IP) 정보를 활용한 창업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15 IP 정보 분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창작터 △스마트벤처창업학교로 나눠 진행한다.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중기청이 창업 교육 및 사업 비용을, 특허청이 특허 정보 및 컨설팅을 각각 제공한다.
특허청은 신청자 중 창업 아이디어 우수성 및 사업성 관련 서면 평가를 거쳐 모집분야별 지원 대상자를 중기청에 추천한다.
스마트 창작터 분야 선정 팀에는 IP분야 개발 교육 및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자금을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분야 선정 팀에는 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특허정보 개방 포털(http://plus.kipris.or.kr)을 통해 4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