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김용관 원장)과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이주노 원장)은 31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기반 문화관광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과 융복합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것이다.
협력 내용은 창조적 문화관광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문화관광 기반 융합콘테츠 개발 및 협력사업 발굴, 문화관광 융복합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현장실습, 청년 창업취업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또 아시아문화전당개관과 관련해 400∼500명의 문화산업관련 인력수급이 예상됨에 따라 양 기관은 인력양성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그동안 축적해온 문화전문대학원의 교육 및 연구에 대한 노하우와 진흥원의 문화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산업 발전과 문화예술교육,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