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질병에도 치료비 부담된다…‘실손’의료실비보험 준비해야

작은 질병에도 치료비 부담된다…‘실손’의료실비보험 준비해야

병원은 암이나 중증질환에 걸려야 가는 곳이 아닌 최근 봄철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한 폐질환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속이 쓰리는 위염, 발목을 접질러 염좌가 발생할 때도 치료를 받으러 가는 곳이다. 젊은 층에서는 병원에 갈 일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갑작스러운 질병 및 질환의 발생으로 병원을 가고 그에 따른 비용도 작게는 몇 만원부터 크게는 몇 천 만원까지 들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이러한 부담으로 인해 의료실비보험의 가입율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여러 보험사에서 다양한 상품이 판매하고 있고, 앞으로도 신규 상품이 출시되기도 한다.

의료실비보험은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의 실손 보장은 동일하다. 다만 선택특약에 따라 가입금액이나 보장내용, 보장기간이 달라진다. 따라서 제대로 된 보장을 받으려면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하거나 나이가 어리다면 가입 시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있으면 나이에 따른 보험료, 선택특약에 따른 보험료가 다를 수 있음을 숙지해야 한다. 따라서 보장을 잘 확인한 후 본인에게 유리한 보장이 있는 담보는 보장기간을 최대한 길게 선택하는 것이 가입이 제한되거나 거절될 수 있는 노후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감기 같은 비교적 가벼운 질병을 비롯하여 다쳤을 때 상해 골절에 따른 깁스치료비, 화상에도 보장이 가능하며 암이나 중증질환의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등의 비교적 비용이 많은 의료비에도 보장이 되는 종합 보험이다. 아울러, 실손 의료비는 비례보상이 되기에 여러 상품에 가입할 필요 없이 1개의 상품에 제대로 가입하여 보장을 받는 것이 좋다.

실손 보장은 1년마다 갱신형으로 15년 마다 재가입을 해야 하고 일부 선택특약에 따라 비갱신형으로 선택이 가능하기에 의료실비보험은 반드시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가급적 많은 상품을 비교한 후 보장을 받도록 하는 것이 현명하다.

동일한 보장이라도 어떻게 특약을 설계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구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을 꼼꼼하게 선택하려면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에서 전문가에게 1:1 무료 맞춤 상담을 통해 비교견적을 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