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빠요” 책상 위 신호등?

룩스어포(Luxafor)는 사무실 등에서 자신의 바쁜 상태를 나타내는 표시등 역할을 한다. 일에 집중할 때에는 간단한 메모를 담은 판을 붙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 제품은 그럴 번거로움 없이 노트북 위쪽에 간단하게 붙여놓으면 불빛을 이용해서 동료에게 방해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

“지금 바빠요” 책상 위 신호등?

이 제품은 바쁠 때에는 빨간색, 그렇지 않을 때에는 녹색 등 밝은 색상으로 자신의 지금 상태를 나타낸다. 조작은 자신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톱PC에 있는 간단한 소프트웨어로 실행할 수 있다. 바쁠 때나 여가시간은 수동으로 전환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자동으로 전환하는 오토 모드, 이메일 등이 들어오면 점멸하는 알림 모드도 등을 지원한다.

“지금 바빠요” 책상 위 신호등?

이 제품은 그레이넛(GrayNut)이라는 곳이 제작한 것으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선보이기도 했다. 버전은 USB를 이용한 유선형,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형 2가지로 나뉜다.

“지금 바빠요” 책상 위 신호등?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