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테크노파크(단장 김광태)는 최근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찬희)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대 테크노파크 입주기업과 경북대 창업보육센터 소속 창업기업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상품 이용 시 보증료 감면과 대출 한도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향후 경북대 테크노파크에서 보증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상담을 진행해 창업 및 벤처기업들의 금융지원을 돕고, 향후 이들 기업을 위한 맞춤형 보증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광태 단장은 “입주기업 및 창업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혜택으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입주기업 및 창업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