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2011년에 시작된 이 행사는 전 세계 오디오 전문기업이 참가하는 음향기기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하이엔드 오디오의 확산’을 주제로 국내외 250여개 브랜드가 참가해 하이엔드 오디오, 최첨단 모바일기기, 헤드폰, 네트워크 플레이어, 라이프스타일 스마트오디오, 최첨단 홈시어터와 사운드바 등 새롭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야마하는 이번 행사에서 최상급 홈시어터와 사운드바, 데스크톱 오디오, 헤드폰, 이어폰, 리시버 등 주요 음향 기기들을 전시한다. 조명 일체형 오디오 ‘렐릿 시리즈’는 특별 전시 공간 ‘렐릿 존’을 별도로 마련한다. 이곳에 암실과 같은 환경을 조성해 신제품 ‘LSX-70’과 ‘LSX-170’의 간접 조명을 방문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