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中企 인력양성 특성화고 162개교 선정

중소기업청은 ‘2015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대상 특성화고 162개교를 선정해 총 286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 27개, 경기 27개, 인천 13개, 대전·충남 12개, 충북 12개, 강원 7개, 광주·전남 18개, 전북 4개, 제주 1개, 대구·경북 17개, 부산·울산 16개, 경남 8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특성화 교과과정 개발과 취업 맞춤반 운영 등을 위해 학교당 최고 1억7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에 맞춤형 기능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2008년부터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