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 애플페이, 13억 거대시장 중국 진출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4월 2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 [1·3면] 애플과 중국 최대 신용카드 발급사 유니온페이(은련)가 손을 잡았다는 소식입니다. 오는 28일 애플페이가 중국에서 상용화한다고 합니다. 인구 13억명 모바일결제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중국에서 거대 공룡기업 두 곳이 합작함에 따라 한국에도 중국발 모바일결제 쓰나미가 밀려올 전망입니다. 애플과 격전을 준비 중인 삼성전자 ‘삼성페이’ 해외 사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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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중국발 핀테크 쓰나미…한국 ‘모바일 결제 종주국’ 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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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예약판매에 들어가면서 휴대폰 유통가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고 합니다. SK텔레콤 온라인 예약판매는 9시간 만에 5000대 한정분이 모두 소진됐다고 합니다. 출고가는 갤럭시S6 32GB 85만8000원, 64GB 92만4000원, 갤럭시S6 엣지는 32GB 97만9000원, 64GB 105만6000원이라고 합니다.

◇바로가기: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 예약판매 시작…SKT “온라인 물량 5000대 8시간 만에 매진”

3. [10면] 페이스북에 올라온 음란물을 무심코 클릭하면 계정을 탈취당할 수 있다고 하네요. 페이스북 비공개그룹에 음란 동영상이나 연예인 스캔들 영상 등 자극적인 게시물을 올려 현혹시킨 후 클릭하면 페이스북 로그인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띄워 계정을 빼내간다고 합니다. 웹서핑 중 개인정보 요구하면 반드시 공식 URL이 맞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바로가기: 페북 야동 클릭하다간 계정 털린다

4. [13면] 스스로 사진을 찍는 ‘셀카’로 기기 잠금을 풀 수 있는 특허가 나왔다고 합니다. 애플이 출원한 이 기술은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에서 셀카를 찍으면 내부에 저장된 이미지 정보와 비교해 기기 주인이 맞는지 확인한 뒤 일치하면 잠금이 자동으로 풀린다고 합니다. 일정 간격으로 사용자 얼굴을 찍어 잠금 해제 당시 얼굴 정보와 비교, 주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기기가 자동으로 잠긴다고도 하네요.

◇바로가기:“셀카 찍으면 잠금 풀려요”…애플 ‘자동해제 특허’ 냈다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