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안균 호남대교수, 전기공학 학술부분 대상

호남대는 전안균 전기공학과 교수가 지난달 3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년 KOREA CEO대상 시상식’에서 전기공학 학술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안균 호남대교수, 전기공학 학술부분 대상

이 상은 대상선정위원회가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킨 대한민국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업인, 교수, 베스트 브랜드, 오피니언 리더,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등을 선정·시상한다.

전 교수는 일본 원전사고 후 국내 원자력 발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한 ‘가속열화 된 원전케이블 CSPE의 제특성에 대한 온도의 영향’이라는 논문을 발표하고, 전기공학 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학습 모듈 교재를 집필하기도 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