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 심상원·전정우)은 캐스트프로의 미라캐스트 신제품 ‘스마트미러링 하이브리드(CAST2300RH)’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HDMI를 통한 디지털 출력뿐만 아니라 컴포지트를 통한 아날로그 신호 직접출력도 지원한다. HDMI가 없는 아날로그 TV, 빔프로젝터, 차량용 모니터 등에 스마트폰 미러링을 할 수 있다.
또한 미라캐스트 기기 최초로 기본 바탕화면 변경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로고 또는 상표를 초기화면에 노출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9만9000원이며 구입은 디지털존(dzonei.co.kr)과 오픈마켓에서 가능하다.
디지털존은 출시를 기념해 이달 중 모든 구매고객에게 모든 PC에서 미러링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SW) ‘에어패럿’, 1만㎃h 상당 휴대용 배터리 ‘CAST10000P’를 무상 증정한다. 고객 요청이 있을 경우 초기화면을 변경해주는 행사도 더불어 진행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