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이달 말까지 새봄 맞이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 실시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오는 30일까지 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예금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에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개인 고객이 가입 시점에 입출금통장 잔액을 최소 30만 원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으면 해당 정기예금에 대해 최고 연 1.95%(세전, 만기지급식 1년제 기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이달 말까지 새봄 맞이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 실시

10억원 이하의 금액을 예치하는 일반 중소기업 법인 고객도 최고 연1.90%(세전, 만기지급식 1년제 기준)의 특별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시장금리가 급변할 경우에는 특별금리가 변동되거나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용남 SC은행 수신상품부 부장은 “최근 기준금리 인하 후 금융권의 초저금리 기조에서 재테크를 하려면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고금리 수시 입출금식 예금이나 정기 예금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벤트는 새 봄을 맞아 투자 타이밍을 기다리며 재테크 준비를 시작하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