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무역기술장벽 극복 기술개발지원사업 시행

중소기업청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및 다변화를 위해 ‘2015년도 기술장벽 극복을 위한 기술개발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수출시 겪고 있는 기술 규제, 인증 등 무역기술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기·전자, 기계·금속, 화학·생활 분야에 대해 자유응모 방식 과제를 신청받아 선정한다.

지원금액은 과제당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매출액이 400억원 이상~3000억원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이다.

사업신청은 중기청 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6일부터 5월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