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8일 토요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기브(米)미 챌린지` 페스티벌이 열렸다. 기브(米)미는 영어 `give`와 한자 `쌀미`(米)를 결합한 단어로, 굶주린 아이들에게 쌀을 공급하는 공익성 페스티벌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기브콘(www.givecon.kr)이 다양한 팬덤을 위해 준비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매 회마다 나눔의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기브미 챌린지는 행사에 참여하는 스타와 팬이 농촌과 결연을 통해, 해당 논에서 수확한 쌀을 판매한 수익으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소외 계층에게 지원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참여하는 스타들은 국가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로써 공익적인 면을 널리 알리고, 농촌지역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기브미 챌린지에서 스타에게 전달되는 기브콘 목걸이를 제작하는 공식 쥬얼리 업체인 `로페카(ROPEKA, 대표 윤태인) 쥬얼리`는 삶의 치료를 바라는 힐링 브랜드써, 어원은 너의 치료자·치료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한 국내 최정상 아이돌그룹인 비스트(BEAST)에게 로페카쥬얼리에서 제작한 로페카 기브콘 목걸이가 지원됐으며, 나눔행사에 동참하는 모든 연예인에게 로페카 기브콘 목걸이를 증정하는 캠페인이 지속될 계획이다.
이영화기자 ly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