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래버러토리스는 야마하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국제오디오쇼’에 참가해 ‘돌비 애트모스 홈’ 시연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시연회는 돌비 애트모스 홈이 적용된 야마하 AV 리시버 ‘RX-A3040’ 제품 설명과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블루레이 콘텐츠 음향 재생 시연회로 구성됐다.
RX-A3040은 야마하의 최고급 일체형 AV 리시버 제품으로 돌비의 최신 영화 음향 솔루션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 RX-A3040은 4K UHD(3840×2160) 영상을 지원하며 외부 앰프를 추가해 최대 11.2채널까지 확장 할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 감독 및 제작자가 의도한 그대로의 자연스럽고 실제와 같은 음향 효과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영화 음향기술이다. 돌비 애트모스 홈은 소비자들이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영화관이 아닌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홈시어터 기술로 오디오 전문 업체들의 AV 리시버와 스피커에 적용돼 있다.
돌비는 야마하와 함께 진행하는 제품 설명회 및 시연회를 서울국제오디오쇼 참석자를 대상으로 4일 오전 11시, 5일 오후 1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