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으로 되살린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SF 영화의 고전 스타워즈의 세계를 마치 8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처럼 재현한 단편 동영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24일(현지시간) 폴 존슨(Paul Johnson)이라는 애니메이터가 선보인 타이 파이터(TIE Fighter)가 그것. 그는 아무도 본 적이 없는 스타워즈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팬심으로 되살린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작품 분량은 7분 가량이며 스토리는 없따. 지난 2008년 선보인 게임 스타워즈 : 타이 파이터(Star Wars : TIE Fighter)와 마찬가지로 덫에 걸린 반란군 우주선이 제국군의 타이 파이터 파일럿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애니메이션 뿐 아니라 포스터는 물론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 등을 설명한 PDF 파일도 함께 선보였다. 애니메이터는 이 작품을 만드는 데 4년 이상이 걸렸다고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