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붙여놓고 찰칵…원격 카메라

포도(Podo)는 금속 재질이라면 어디든 붙여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다.

어디든 붙여놓고 찰칵…원격 카메라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붙여놓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셔터만 누르면 된다. 울퉁불퉁한 곳에도 강력한 자석을 이용해 곧바로 고정시킬 수 있다. 본체 목 부분을 구부릴 수 있어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작하기 때문에 셔터를 누르는 동작으로 손 떨림이 발생할 일도 없다. 전용 모바일앱을 이용하면 친구와 공유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어디든 붙여놓고 찰칵…원격 카메라

본체 크기는 50.8×50.8×25.4mm다. 손바닥 만한 크기여서 휴대성이 뛰어나다. 카메라는 800만 화소이며 본체에 LED 8개를 곁들여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할 수 있다. 색상은 파란색과 빨간색 2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