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글로벌 기술 1위 기업 간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Top 10대 유망기술 선정패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은 지난해 말 공사 창립이래 최초 내부전문가 출신인 CEO가 취임하면서 기술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새롭게 선포한 4대 경영목표 중 하나인 ‘글로벌 Top 10대 기술 확보’의 일환이다.

공사는 202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인 가스안전 기술 및 제품으로 대표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춘 기술을 ‘글로벌 톱 기술’로 정의하고, 지난 3개월간 핵심기술 발굴 및 우선순위 평가와 수 차례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기술수준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글로벌 톱 10대 유망 기술 13개를 최종 선정하고, 연도별 목표 및 822억원의 예산투입 등 세부 로드맵을 수립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