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4월 10일에 UAE(두바이), 이집트(카이로), 카타르(도하)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울산시는 지난 1월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해 현지 시장조사, 국내 파견타당성 평가 등을 통해 린노알미늄, 창신인터내셔날, 씨엔에프코리아 등 8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울산시의 사업비 보조를 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가 수행한다.
신동길 울산시 창조경제본부장은 “현지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제품 홍보와 유망 바이어의 거래선 발굴 등을 추진해 향후 수출 확대의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업체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료, 항공료 50%(1업체당 1인) 등을 지원 받는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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