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시대 ’사회조사분석사’ 유망 자격증으로 각광

청년실업 시대 ’사회조사분석사’ 유망 자격증으로 각광

청년실업 문제를 대표하는 신조어가 난무하고 있다. ‘88만원 세대’를 시작으로 졸업 후 실업자 또는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의미의 청년실신, 인문계 졸업생의 90%가 논다의 줄임말인 인구론, 자기소개서에 과장을 섞거나 허위사실을 기재한다는 이른바 자소설 등 다양하다.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취업준비생들은 각종 어학성적과 활동 등 ‘스펙 쌓기’에 치중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스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빅테이터 분석 능력을 가진 인재상을 요구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취준생 사이에서 빅테이터 분석 관련 자격증 즉, 사회조사분석사, SPSS자격증, SAS자격증, 품질경영기사를 취득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사회조사분석사는 쓰임새가 다양해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사회조사분석사는 여론조사 또는 마케팅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하는 시험으로서 마케팅조사용 데이터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종류의 데이터에 쉽게 적용할 수 있어 기업 등에서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직 공무원 및 공사의 경우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 보유자의 경우 3~5%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채용이나 진급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는 기업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은 질문지 설계, 표본의 추출,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응답 설문지 분석 등의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회계사와 같은 전문 자격증은 아니지만 비슷한 수준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자격증으로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전공분야 지식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짧은 기간 내에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대해 사회조사분석사 전문 인강업체 “포스트에듀” 관계자는 “숫자를 통한 마케팅 분석은 과거에는 학계에서 논의되는 학문으로 간주되었지만, 최근 기업이나 국가기관도 적극 활용하기 시작하여 통계를 활용한 마케팅조사, 여론조사의 유용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때문에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은 이러한 마케팅 조사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최고의 자격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회조사분석사 전문 인터넷 강의 업체 “포스트에듀”에서는 통계 비전공자인 학생이나 취업준비생들이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을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도록 3D학습법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수학과 통계를 전공한 이후 현업에서 5년 이상 실무경험을 쌓은 Jamse강사를 초빙,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샘플강좌 제공과 회원가입 당일 수강 신청 시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 “포스트에듀”의 다양한 혜택들은 홈페이지(www.postedu.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