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이엘피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엘피는 1999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AMOLED와 LCD 검사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작년 매출은 101억5300만원, 순이익은 10억6300만원이었다. 지정자문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한국거래소는 약 2주간 상장적격성보고서 검토 및 현장실사 등 상장심사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비엔디생활건강, 현성바이탈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 상장기업이 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