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9일 본관 1층 홍보실에서 ‘사물인터넷, 창조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전라남도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제5회 전남 지역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목포대, 한국사물인터넷학회, 빛가람사물인터넷발전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사물인터넷은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아 유기적 작동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날 유성환 미래창조과학부 융합신산업과장은 ‘초연결 시대를 선도하는 사물인터넷 추진계획’,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전라남도 사물인터넷 추진 전략, 최한석 빛가람사물인터넷발전포럼 회장 ‘사물인터넷 기술 보유 기업 소개’ 순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또 조광문 한국사물인터넷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전남지역 사물인터넷 정책 비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목포대는 사물인터넷 관련 산업의 정책 방향 이해도 제고와 학계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