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전자상거래학과와 무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목포대 사회과학관에서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사업 기초과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안지역 농어민들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인터넷 쇼핑몰, 인터넷 마케팅, SNS, 이미지 편집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는 7월 심화과정 교육도 추가로 실시된다.
목포대 전자상거래학과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온라인 강의 컨텐츠 제공, 현장 방문 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왔다.
양후열 목포대 전자상거래학과 교수는 “전남지역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함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자상거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