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는 일일교사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교와 학급 17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일일교사 프로그램은 학생이 신문을 읽으며 사회현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취재 현장에 있는 신문 기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기사 취재와 보도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프로그램은 오는 5~7월, 9~11월 두 차례로 나눠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40~50분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나 학급은 10일부터 신문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