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8일 창업·기업 지원 `원스톱 서비스 창구` 개소

대전시(시장 권선택)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8일 KAIST내 나노종합기술원 9층에서 ‘창업 및 기업 지원 원스톱 서비스 유관기관 협약식 및 창구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창구 업무협약식이 8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왼쪽부터 나훈균 국가핵융합연구소 중소기업지원센터장, 김낙찬 대전충남지방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장, 편광의 대전TP원장, 송철운 대전시 과학특구과장,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재호 SK텔레콤 CEI센터장, 지광남 산업은행 충청호남지역본부장, 박학양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황인문 기술보증기금 충청호남영업본부장, 강성묵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장, 임태순 기업은행 총청지역본부장.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창구 업무협약식이 8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왼쪽부터 나훈균 국가핵융합연구소 중소기업지원센터장, 김낙찬 대전충남지방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장, 편광의 대전TP원장, 송철운 대전시 과학특구과장,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재호 SK텔레콤 CEI센터장, 지광남 산업은행 충청호남지역본부장, 박학양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황인문 기술보증기금 충청호남영업본부장, 강성묵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장, 임태순 기업은행 총청지역본부장.

원스톱 서비스 업무협약식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 SK그룹, 법무부, 특허청, 중소기업청, 대전테크노파크, 산업은행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창업가·중소기업에 금융, 법률, 특허, 정부지원제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전문가들이 상주해 방문 상담자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참여 기관별 정보, 지원 사업을 활용해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빠른 시간 내 문제를 해결해준다.

임종태 혁신센터장은 “그동안 여러 곳을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창업을 준비하거나 기존 기업이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철식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원스톱 서비스 창구를 문 연만큼 창업 아이디어 수준과 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전반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신선미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