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4월 9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 [1·5면] 매일 몇 번씩 받는 스팸메일이 분노게이지를 상승시키죠? 금융권 불명예 스팸 1위로 농협은행, 신한카드, 현대캐피탈, 삼성생명, 동부화재가 뽑혔습니다. 전자신문과 스팸전화 검색서비스 기업 ‘뭐야이번호’가 언론사 처음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업종별 스팸 신고 금융사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바로가기: 농협은행·신한카드·현대캐피탈·삼성생명·동부화재…금융업권별 ‘스팸 1위’ 불명예
◇바로가기: 스팸신고 불명예 ‘톱10’ 카드사만 5곳…은행도 1곳 포함
2. [3면] 정부가 단말기 보조금 상한액을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10% 올린다고 합니다. 판매점 자율에 의한 15% 추가 지원금을 합하면 최고 37만9500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자급제폰이나 중고폰으로 요금할인을 받을 때 할인율도 12%에서 20%로 인상한다고 합니다. 가계 통신비 부담이 조금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바로가기: 휴대폰 보조금 상한액 30→33만원으로 인상
3. [12면] 애플이 아이폰 등 주요 신제품 출시 때마다 소비자가 애플스토어 안팎을 가득 메운 긴 행렬로 장사진을 친 광경 자주 보셨죠. 하지만 애플워치만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애플 신임 판매 총괄인 앤젤라 아렌츠 선임부사장이 애플워치 전담 영업팀에 “애플워치 사려고 밤새워 줄 서지 마라”라고 통보했다고 합니다. 달라진 애플 영업방식 한번 지켜보시죠.
◇바로가기: “애플워치 격 떨어질라, 밤새워 줄 서지 마시오”
4. [15면] 늑대와여우컴퓨터가 태블릿PC 제품군을 대폭 강화한다고 합니다. 올 2월 8.1인치를 내놓았고 이달 7인치와 8.9인치, 다음 달 9.7인치 제품도 선보인다고 합니다. 10년 넘게 쌓은 PC 개발 노하우를 반영해 가격을 낮추고 디자인도 개선했다고 합니다. 오픈마켓에서 5일 만에 ‘1000대 완판’ 이유가 있겠죠.
◇바로가기: 7인치…8.9인치…9.7인치, 늑대와여우컴퓨터 태블릿 제품군 강화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