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21일 엔트루월드 2015 개최

LG CNS는 2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5’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엔트루월드는 LG CNS가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IT콘퍼런스로 IT 기반 경영혁신 방안을 공유한다.

LG CNS, 21일 엔트루월드 2015 개최

15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한 사물인터넷, 스마트 비즈니스로 변화를 가속화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술 융·복합으로 구현되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IoT가 비즈니스에 가져다 줄 변화도 예측한다.

오전에는 김대훈 LG CNS 사장과 IoT 개념 창시자인 케빈 애시턴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스마트 비즈니스, 스마트 솔루션, IoT 테크놀로지 3개 트랙으로 나눠 전문가가 최신 이론과 동향을 설명한다. 이찬진 포티스 대표, 박종환 록앤올 대표,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회도 이어진다.

행사에는 별도 전시장을 마련해 IoT,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스마트 팩토리, 핀테크 등 관련 솔루션도 선보인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