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창립 53주년을 맞아 한솔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소외계층 가정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내 작 은도서관 ‘캠코브러리’ 개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캠코브러리는 저소득·소외계층 가정 청소년의 학습문화 개선 및 정서 함양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에 설치되는 시설이다. 도서·컴퓨터 및 필요한 시설로 구성된 작은 도서관이다.
캠코 홍영만 사장은 “캠코의 부산 이전 후 첫 창립기념일이면서 동시에 캠코브러리 1호점이 탄생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좋은 책을 읽고 생각하고, 글을 쓰면서 바른 마음과 풍부한 지식을 가꾸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