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시장을 겨냥한 애플의 행보가 본격화됐다.
애플은 지난해 iOS용 헬스케어 데이터를 취합해 보여주는 ‘헬스킷’과 ‘헬스’ 플랫폼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앱 개발 도구인 ‘리서치킷’도 발표했다. 리서치킷은 iOS 단말에 있는 GPS와 내장센서 등을 이용해 환자 상태 데이터를 수집해 앱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애플은 건강 관련 정보를 취합하고 활용해 다양한 질병을 연구 및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했다.
김달기자 k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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