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사체의 본질에 초점을 맞추는 100mm F2.8 마크로-망원 포토 렌즈
클로즈업과 망원의 경계를 뛰어 넘는 100mm T3.1 마크로-망원 씨네 렌즈
글로벌 광학전문기업인 삼양옵틱스(대표 황충현, http://www.syopt.co.kr)가 지난 2일 풀 프레임 센서 사이즈에 대응 하는 마크로 망원 렌즈 2기종(100mm F2.8 ED UMC MACRO 포토 렌즈 및 100mm T3.1 VDSLR ED UMC MACRO 씨네 렌즈)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100mm 마크로 망원 렌즈는 40여년간 축적해온 삼양옵틱스의 광학 연구를 바탕으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며, 0.307m 의 최단 촬영거리로 근접한 피사체를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최근 출시한 135mm 포토 및 씨네 렌즈에 이어 발표하는 망원 계열 DSLR 및 VDSLR용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을 위한 렌즈 라인업 확대가 주목된다.
포토 렌즈인 100mm F2.8 ED UMC MACRO는 풀 프레임 카메라를 위해 고안된 마크로 망원 렌즈로 최대 1:1 실물 크기 배율까지 확대 되어 피사체의 본질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꽃과 곤충 등 클로즈업 촬영은 물론 일반 100mm 화각의 망원 렌즈처럼 인물과 풍경 영상 촬영 등 폭 넓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100mm T3.1 VDSLR ED UMC MACRO는 풀 프레임 센서를 위한 마크로 망원 씨네 렌즈이다. 포토 렌즈와 동일하게 클로즈업 영상 촬영은 물론 망원 화각의 영상을 담을 수 있는 편리한 렌즈이다. 팔로우 포커스 시스템에 알맞게 포커스 기어 링을 장착했으며 촬영 시 조용하고 정밀한 조리개 조작을 위해 무단 조리개 기어 링을 장착했다. 기존 삼양 VDSLR 렌즈 라인업과 포커스 및 조리개 기어 링의 위치가 동일해 영상 촬영 중 빠르고 간편하게 렌즈를 교환할 수 있다.
두 렌즈 모두 12군 15매의 렌즈로 구성됐으며 특히 빛의 난반사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고굴절렌즈(HR) 및 저분산 렌즈(ED)를 사용해 최대 개방에서도 화면 중심부터 주변부까지 최상의 화질과 콘트라스트를 구현한다.
또한, 캐논, 니콘, 소니 ∝, 소니 E, 펜탁스, 후지필름 X, 포서드, 마이크로 포서드, 캐논 M 및 삼성 NX 등 총 10개의 카메라 마운트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클로즈업과 망원의 경계를 뛰어 넘는 삼양 100mm 포토 및 씨네 마크로 망원 렌즈는 전세계에 판매되며, 국내에서는 4월 말부터 포토 렌즈 60만원 대, 씨네 렌즈 70만원 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렌즈 구매 문의는 삼양테크(02-2625-2252, http://www.astrofocu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렌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삼양옵틱스 홈페이지(http://www.syopt.co.kr),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yopt) 및 인스타그램(http://www.instagram.com/samyanglensglobal)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