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는 최근 국내 유일의 국제 1등급 경기장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과 온라인 레이싱 게임 ‘얼티밋 레이스(Ultimate Race)’의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맺었다.

‘얼티밋 레이스’는 국내외 브랜드 차량의 라이선스를 정식으로 획득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다. 여러 사람들이 편안하게 레이싱을 즐길 수 있으며 실제 드라이빙 기술과 물리효과 그리고 다양한 코스로 레이싱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MOU로 ‘얼티밋 레이스’ 게임은 KIC의 트랙을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제공받아 게임유저들이 KIC의 트랙을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
문석배 KOG 개발팀장은 “얼티밋 레이스 유저들과 모터스포츠 팬들이 게임에서 KIC의 트랙을 주행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실제 자동차경주 선수들과 일반인들이 ‘얼티밋 레이스’를 통해 가상의 현실에서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오프라인에서 재미있는 경쟁구도를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OG는 자사가 개발한 게임 ‘그랜드체이스’, ‘엘소드’를 국내 및 해외 20여개 국가에 서비스 하고 있으며, 미국과 필리핀에도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