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최근 아프리카 케냐 키암부지역 얼라이언스 고등학교에서 임직원 후원금으로 설립한 멀티미디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키암부 주정부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 중앙정부 교육부 경제고문 등 교육계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삼성물산은 해외 저개발국 거주환경 개선 지원 국제기구인 ‘UN해비타트’와 함께 케냐 3개 학교, 3개 ICT 센터의 컴퓨터실 개·보수 및 시설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다국적 원자재〃IT기업 컴크래프트 그룹 회장이자 저명한 자선사업가로 ‘케냐의 빌게이츠’라 불리는 마누 찬다리아 박사도 공동 후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