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4월 셋째주(13~17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지난주 대비 9160억원 증가한 총 16건에 1조5300억원이라고 밝혔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1조27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 2600억원이며,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 1조1150억원, 시설자금 3100억원, 차환자금 1050억원이다.
발행회사별로는 아우디와 폭스바겐에 할부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운영자금 1500억원을 발행한다. 수입차 시장 확대 영향으로 최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기록했다.
이밖에 LG CNS가 시설자금 1700억원과 운영자금 300억원을 발행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