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만에…中 샤오미 기네스 기록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Xiaomi)가 4월 열린 팬 감사 이벤트에서 스마트폰 최단 시간 판매로 새로운 기네스북 기록을 갱신했다.

24시간 만에…中 샤오미 기네스 기록

샤오미는 중국의 애플로 불리는 기업. 하드웨어와 디자인을 겸비한 스마트폰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세를 불려왔다. 주력 제품은 스마트폰으로 지난해 7월 선보인 플래그십 모델인 Mi4는 스냅드래곤 801, 램 3GB, 해상도는 1920×1080 풀HD를 지원하며 본체 뒷면에 f1.8 밝기에 1,3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카메라를 곁들였다. 여느 스마트폰과 견줘도 뒤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

24시간 만에…中 샤오미 기네스 기록

샤오미를 이끄는 레이쥔 CEO는 지난 8일 24시간 동안 자사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폰 211만 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8일 하루 샤오미의 매출 총액은 20억 8,000만 위안에 달한다. 211만 대라는 숫자는 단일 온라인 사이트에서 24시간 판매된 스마트폰 대수로는 최고 기록이다.

한편 샤오미는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14년 4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도 꾸준히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