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비스트로 뒤 리옹(Le Bistro du Lion)은 푸조디자인연구소가 선보인 이동식 레스토랑을 위한 주방 트레일러다. 맞춤형 미니밴과 트레일러로 이뤄진 푸드트럭으로 주방 장비 일체는 물론 에스프레소 머신과 30인분 테이블, 영상과 음향 시스템까지 모두 갖췄다.
이 차량은 주차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나 레스토랑을 설치할 수 있게 해준다. 미니밴과 트레일러 옆면을 열면 바로 야외 레스토랑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것. 주방에는 IH 그릴 플레이트 2개와 플라이어를 갖췄고 380리터짜리 냉장고도 있다. 트레일러에도 음료 저장을 위한 340리터 냉장고와 에스프레스 머신이 있다.
테이블은 앞서 설명했듯 30인분이다. 트레일러에 있는 테이블은 DJ 부스로 바꿔 음향 시스템과 46인치 스크린을 곁들여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