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는 11일 재료연구소 내 운동장에서 ‘제8회 경남 초등학생 과학상상 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생 362명이 참가해 아이들이 상상하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달라진 미래 생활상을 도화지에 담아냈다.

재료연구소는 71명에게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대회에는 그림 그리기와 함께 연구소 투어, 소재기술 연구 현황을 소개하는 ‘미니 킴스(MINI KIMS)’, 즉석사진 촬영, 종이 은나무 만들기 체험, 드론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기는 과학축제로 진행됐다.
김해두 재료연구소장은 “과학상상 그리기 대회는 참가 어린이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주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도 만드는 자리”라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