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신기술·신제품 개발이 가능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1인 창조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총 104억원을 규모로 1인 창조기업 단독 수행과제는 정부출연금으로 최대 5000만원, 참여기업과 협력수행 과제는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 10% 이상을 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사업자 또는 5인 미만 공동 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서 정하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1인 창조기업 또는 규모 확대 등으로 범위를 초과한 경우 그 사유가 발생한 다음 연도부터 3년 이내 기업이 해당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기술개발사업 계획서와 제반서류를 구비해 오는 17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062-360-9152)로 하면 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