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공개 채용 오디션으로 숙박 인재 발굴한다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공개 채용 오디션 프로그램인 ‘숙박스타K’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숙박스타K는 숙박산업에 대한 비전을 갖춘 리더급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디션 참여 기회는 혁신적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야놀자는 선발된 인재를 대상으로 국내 숙박 시장 네트워크와 인프라, 사업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 자정까지이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및 팀 소개서, 사업 계획서 등을 이메일(recruit@yanolja.com)로 보내면 된다. 모집분야는 신사업 PM, 서비스 기획, 숙박 운영솔루션 개발, 디자이너 파트 등이며, 개인부터 개발자를 포함한 3인 이하 팀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여행과 레저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숙박산업의 성장폭이 매년 크게 증가한다”며 “이번 숙박스타K 오디션을 통해 국내 숙박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인재와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