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어바웃 러브' 중국팬까지 사로잡는다...'중국어 자막' 서비스 오픈

출처:/ '어바웃러브' 캡처
출처:/ '어바웃러브' 캡처

웹드라마 ‘어바웃러브(About Love)’가 중국어 자막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난 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어바웃러브`(감독 이경석) 측은 중국 팬들을 위해 중국어 자막을 제공했다.



그룹 ZE:A(제국의아이들) 동준과 유키스 케빈을 필두로 중국 배우 유리나와 걸그룹 라붐 멤버 지엔이 주연으로 출연한 ‘어바웃러브’는 영화 같은 뛰어난 영상미와 설렘을 안겨주는 두 편의 러브 스토리로 네이버 TV 캐스트의 독점 오픈 이후 단기간 안에 조회 수 약 42만회를 돌파했다.

이에 제작사 픽세프 코리아(PIXEF KOREA)’ 측은 “‘어바웃러브’가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으로 해외 팬들의 자막 요청 쇄도는 물론 자체 자막을 삽입한 영상을 게재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라며 “해외 팬들 역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영상을 시청하는데 어려움을 없애고자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현지 번역가를 동원해 자막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주연 배우 유리나 역시 모국어인 중국어 자막 작업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과 중국의 신세대 연인 문화를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풀어낸 ‘어바웃러브’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